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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아토피·천식안심학교(18개소) 운영 확대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보습·환경 관리 지원 ▲지역사회 기관(학교 및 유치원,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협력 강화 ▲온라인 기반 교육 및 홍보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보건소는 교육·상담·홍보·환경개선 지원을 연계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질환자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 교육 참여율 향상, 보습·환경 관리 실천율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지표 향상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지역 학교 및 보육시설 등과의 협력으로 아동 중심 예방관리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어르신 대상 천식 관리 정보 제공에도 힘을 기울였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질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과학적·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확대, 생활터 중심 맞춤형 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모니터링 도입 등 선도적 예방·관리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5.12.08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