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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예술의 전당에 함께한 가족들은 관람에 앞서, 작품의 주요 내용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백의 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과 월세 30만 원을 받는 서울의 한 낡은 빌라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던 소시민들 사이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다. 청년 실업, 다문화가정, 내 집 마련 같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대사와 상황이 연이어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이다.
연극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관람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2.26 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