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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월세 한시적 특별지원사업 △주거급여 지원절차 및 실무 적용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 △주택바우처 사업의 대상 및 지원방식 △실무사례 분석 및 민원 대응 방법 등 심층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납부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회)간 지원된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신청기간 준수 및 지급 기간 연장 등의 사항이 소개됐다.
또, 변경사항 신고 절차 및 이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 방안 등도 교육을 통해 상세히 설명됐다.
또한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높여 주거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지역주민의 맞춤형 주거돌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센터의 주거복지사업 안내도 이뤄졌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주거복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주거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주거 취약계층 등 주거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