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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수소도시 조성과 함께 농업·건축·에너지 분야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가비전 사업 16건,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5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사업 5건 중 군의 비전과 타당성 등 기준을 통해 선별된 총 15건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메가비전, 국가예산 및 특례에 대한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와 정부 긴축재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며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들이 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논리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